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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
박근혜의 공격에 처참할 정도로 황폐해져 가고 있다.
유승민하고 친박은 타협이 가능해도 김무성과는 타협이 불가능해 보인다.
이건 전적으로 김무성의 잘못된 판단이 만든 결과다.
친박은 김무성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자신들이 가지고 놀 상대로 본다는 것이다. 박근혜의 대척점에 섰서야 했으나 어중간한 스탠스를 보여준 처참한 결과다.
오히려 유승민의 앞날은 누구도 예측 못할 파괴력이 있으나 김무성은 새누리에서 끝났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다.
김무성이 후회를 많이 할 것으로 본다. 영삼한테서 정치를 배웠는데 왜 저렇게 깡다구가 없는지 희한할 따름이다.
비박에서는 오세훈.유승민이 더 나아보인다. 오세훈은 새누리지지층 사이에서 아직 가지고 있는 호감도가 상당하고 유승민은 파괴력면에서 으뜸이다.
김무성은 유승민보다 박근혜에게 더 찍힌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것도 없이 몇명의 의원들을 데리고 있는 김무성...ㅋㅋㅋ
박근혜는 김무성에게만은 손을 내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무성은 탈당할 수 있을까...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결단이 필요할때 지르지 못하기에 아무리 핀치에 몰려도 새누리에서 이탈할려는 결단도 없어보인다. 박근혜가 작정하고 내몰면 억지로 나갈수는 있으나 자발적인 결단은 힘들어 보인다. 즉...김무성의 이탈은 김무성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박근혜가 결단하면 나오는 결과물일 뿐이다.
박근혜가 김무성을 더욱 내몰수도 있어 보이는데...ㅋㅋㅋ
김무성이 박근혜한테 오지게 당한다...ㅋㅋㅋ
울고 싶은 김무성...자신이 초래한 현실일 뿐이다.
친박은 무서워하지도 않고 조롱이나 하고 비박에서도 시큰둥하고...국민들도 시큰둥이니...ㅋㅋㅋ
결과적으로 이한구가 유승민을 죽이는데는 실패했어도 김무성을 제거하는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무성계는 살아있으나 본인이 죽고 유승민계는 죽었으나 본인이 살아있으니...ㅋㅋㅋ 김무성처럼 정치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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