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때 아가들을 집에 두고 엄마아빠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ㅋㅋ 아가들은요~군기반장 형님아랑 있었구요~!!! 이틀동안 형님아 사랑(?)을 받았는지.... 엄마아빠가 문을 열자 마자 달려와 냥~앵~앙~미옹~!!! 이런격한 환영은 작년 여름휴가 이후로 첨이였습니다....ㅋㅋ 
샤워를 하고 방으로 들어오니... 
건희가 아빠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네요...ㅋㅋ 
아빠 보고 싶었어~ 
어디갔다 온거야? 
아빠~아빠~!!! 
아구~우리 여시공주~!!! 
이틀만에 본 아빠가 좋다고... 
여시짓을 마구마구 하고있습니다 
건희야~!!! 
왜? 
엄마는? 
기다려~!!! 
엄마도 지금 반가워요~ 해주라~!!! 
알았쪄~!!!! 
아빠한테 조금만 더하고~ 
아빠~아빠~!! 
엄마한테 반가워요 하고 다시 아빠한테 간 건희.... 
또 다시 애교짓을 시작 합니다 
아빠~앵~앵~ 
건희야~ 그만해~!!! 앵~앵~울아빠야~!!! 
아구~공주야~!!! 깜냥아빠가 건희 애교애 깔깔 넘어 갑니다...ㅋㅋ 
건희야 아빠 보고싶었어? 응~ 아빠~!!! 
아빠와 건희를 보다 질투가난 깜냥이.... 
건희가 오빠를 피해.... 
또 아빠한테 올라 갑니다....ㅋㅋ 
아구~건희야~!!! 
ㅋㅋㅋㅋ 공주야~!!! 
깜냥아빠....ㅋㅋㅋ 
건희가 계속 애교를 부리자.... 
깜냥이와 아이유가..... 
아빠한테 쪼로록~ 달려 옵니다 
아빠~아빠~우리도 이쁘다 해죠~!!!! 
깜냥아빠....갑작이 바빠졌습니다...ㅋㅋ 
두 왕자와 공주의 폭풍 애교짓에.... 
정신이 없습니다...ㅋㅋ 
그래~깜냥아~!!!! 
그래~그래~아이유~!!! 
여보 행복하지?ㅋㅋㅋ 아빠한테 서로 이쁨 받겠다고 떼로 달려 드는 아가들....ㅋㅋ 보고있으니...너무 부럽 더라구요... 그래서 깜냥엄마는.... 카메라를 던져 버리고.... 깜냥아빠랑 아가들이랑 같이 부비부비 하며.... 아가들이 마구마구 이뻐 하였습니다...ㅋㅋ 하이는 어디있냐구요? 여기있습니다....ㅋㅋ 
하이야~엄마 안보싶었쪄? 
몰라~!!! 
하이 삐진거야? 
응~!!! 빨리 장난감으로 놀아줘~!!! 
빨리~!!!! 하이는 장난감으로 놀아 줄 엄마를 기다렸나 봐요...ㅋㅋ 신나게 놀아주고 잠들었는데.... 잠결에 숨이 막혀 일어 났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하이가....ㅠㅠ 놀이가 부족했는지....ㅠㅠ 낚싯대를 엄마 목에다 걸쳐 놓고.... 배위에 올라와...귀여운 앞발로 저를 누르고있었습니다.... 6.4kg체중을 실어....꾹~꾹~!!! 자다 일어나 흔들고...또 잠들면....누르고...흔들고... 잠들면...누르고...또 흔들고....ㅠㅠ 하이의 귀여운 어리광(?)받아준다고.... 깜냥엄마는 고문인듯 고문아닌 고문같은 걸 당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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