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남양주에 아주 물 깨끗하고 좋았어요.
하류에는 사람이 떼거지같았는데 상류로 올라갈수록 사람이 없더라구요.
돗자리도 안깔고 그대로 위에서 밥도 먹고 고기도 먹었습니다. 진짜 힐링이었어요.
근데 손이 바쁘고 고기에 정신이 팔리다보니
가방이 미끄러져서 물에 들어가있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가방안에 산지 얼마 안된 G3가 있었습니다 ㅠㅠ
물에 젖으면 물이 메인보드까지 닿기 전에 휴대폰을 끄고 물을 드라이기로
말리라는 글귀가 생각났습니다. 그 다음 엘지 서비스센터 가라고...
얼른 줍자마자 배터리를 빼고 수건으로 싹싹 닦아서 햇빛에 널어놨어요.
그리고 아직 안켠 채로 어제 월요일 낮에 바로 엘지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기사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는
손수건으로 물을 조금씩 닦아내면서 하나씩 조심조심 분리하더라구요.
그렇게 몇 십 분 지나고서 물을 완전히 닦아내고 조립한 다음에 켜니까
짠! 아무이상이? 없으면 좋은데 스피커가 좀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스피커만 좀 갈았습니다.
뭐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엘지 서비스센터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물놀이도 재밌게 잘 하고 와서 후회는 없네요 ㅎㅎ
라이브카 지 노베가스카 지 노 와와카 지 노 생방송블랙잭 바 카라 라이브룰렛 온카 지 노 삼삼카 지 노 코리아카 지 노 월드카 지 노주소 나진 반란 때 상민이 지휘하던 순양함 대조영의 통신관이었던 오 현정 중위는, 그 해 말 정기인사에서 대위로 진급한 후 다음 해 1월 2일에 소령으로 특진했다. 같은 케이스로 중령이 되어 71병단의 기함 함장이 된 이 혜련 중령의 말에 의하면, 오 소령은 전략이지스함 통신관 보직(대위)과의 계급 불일치로 전우들과 헤어지게 되자 차라리 진급을 포기하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고 한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며 오 현정은 점차 상민의 기억에서 조금씩 흐려졌다. 보지 않으면 멀어진다고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