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지내시러 올라오신 부모님이십니다.
2013년 초부터 제사를 큰오빠네로 옮겼거든요^^; 
새해인사하러 내려가려했는데, 올라오셨냐며,, 개차렷자세로 인사를 전하는 단추시키에요~ 
권여사님,. 단추시키 인사를 받는둥 마는둥하시더니 
방금 말고 올라온~ 내 빠마보다 이시키 대구리 빠마가 더~ 빠글빠글한것같다며,.. 
대구리 가발 바꿔 쓰쟈십니다ㅋㅋㅋ 
왕대굴하이바는 소중하다며 
빛의 속도로 멀리멀리~ 개튀는 단추시키 
정신사나운 저시키땜시 차타고오면서도 안난 멀미가 집구석 와서 날것같다시는 어르신들ㅋ 
바로 이모습들이,..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들이지요^^ 요~ 평화로운 모습이 
왜이리도 푸근하고,.보기 좋은지 모르겠네요~ 
2013년의 마지막날들을,..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과 
나의 가족들... 
그리고, 나의 껌딱지 개눔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할수있음에,.. 
참,..감사하고도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2014년도에도 건강히 웃음지으며 함께 행복할수있는 그런 해가 될수있도록 
2013년의 마지막 날에... 
간절히 기원하여봅니다. 
*** 여러분들도 모두 ***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2014년도가 되시길,..
콩이가 광대뾰 닳도록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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